'서울의 봄' 정우성, 오늘(8일)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잠실야구장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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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의 배우 정우성이 오늘(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의 시구에 나선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서울의 봄'에서 신념과 충성심을 가진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을 열연한 정우성이 바로 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한국시리즈 2차전의 시구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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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의 배우 정우성이 오늘(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의 시구에 나선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서울의 봄'에서 신념과 충성심을 가진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을 열연한 정우성이 바로 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한국시리즈 2차전의 시구자로 나선다.
지난 해 8월에도 출연작인 영화 '헌트' 개봉과 맞물려 잠실야구장을 찾아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했던 정우성은 다시 한 번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서 야구 팬들을 만나게 됐다. 정우성의 승리 기원 시구 이벤트는 많은 야구팬들 사이 열기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장르를 넘나들며 강인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연기로 사랑받아 온 정우성은 '서울의 봄'에서 수도 서울을 지키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반란군에 맞서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승리의 기운을 가득 담은 정우성의 시구가 한국시리즈 2차전의 시작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서울의 봄'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사진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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