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인터랙티브, 빌리지러너 2기 활동 성료

ⓒ오즈인터랙티브 제공

인천사람구출작전, 북캠프 등을 하는 오즈인터랙티브(주)는 성황리에 ‘빌리지러너 2기’ 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빌리지러너는 문화 분야에서 활동 중인 문화 예술가들의 능력에 기획력을 더해 ‘로컬 기반의 문화예술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7주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빌리지러너는 주민 중심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친밀감을 쌓을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어주며, 지역과 주민의 거리를 심리적으로 좁혀주고 지역내 네트워크를 형성해준다.

인천사람구출작전는 인천에 거주하지만 타지역에서 일하는 인천사람들을 위한 프로젝트이다. 다양한 삶의 방식과 생각을 공유 할 수 있는 커뮤니티 살롱을 ‘빈공간’에서 임시적으로 운영한다.

인천사람구출작전 강연 진행은 2번으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파트1에서는 2명의 토커가 준비한 주제로 각각 30분내외로 이야기 진행을 하고, 파트2에서는 참여자들과 토커들의 자연스러운 대화 시간을 1시간 가량 나눈다.

북캠프 또한 ‘빈공간’에서 진행되는데 하룻밤 사이에 독립출판물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렇게 문화 활동은 어디서 할 수 있는지, 어떤 활동가들이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이다.

오즈인터랙티브(주)는 이 기회를 더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우리가 말하고 마시는 플레이스 OMP’를 이달 개설했다.

OMP에는 요가, 원데이클래스, 와인 모임, 맥주시음회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점차적으로 프로그램과 카페 등에 대한 업로드를 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