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더’ 허구연 총재, 사실상 연임 확정…이사회 만장일치 통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구연(72)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2027년까지 한국 프로야구를 이끈다.
KBO 이사회는 8일 2023년 제5차 이사회를 열고, 2024년부터 3년간 임기를 수행할 제 25대 총재 후보 선임에 대해 심의한 결과 허구연 총재를 단독으로 후보에 추천, 투표를 통해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KBO 정관 제 10조에 따라 총회에서 재적회원 4분의 3이상이 허구연 후보에 대해 찬성하면 제25대 총재로 선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구연(72)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2027년까지 한국 프로야구를 이끈다.
KBO 이사회는 8일 2023년 제5차 이사회를 열고, 2024년부터 3년간 임기를 수행할 제 25대 총재 후보 선임에 대해 심의한 결과 허구연 총재를 단독으로 후보에 추천, 투표를 통해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KBO 총회는 향후 이사회에서 추천된 허구연 후보에 대해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KBO 정관 제 10조에 따라 총회에서 재적회원 4분의 3이상이 허구연 후보에 대해 찬성하면 제25대 총재로 선출된다.
이미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후보 추대, 사실상 투표는 절차일 뿐이다.
프로야구 출범 때부터 야구해설위원으로 활동한 허구연 총재는 지난해 초 정지택 전 총재가 사퇴하자 후임으로 추대돼 한국 야구를 이끄는 KBO 총재 자리에 올랐다. 야구 경기인 출신 최초의 KBO 총재다.
올해 KBO리그 800만 관중 돌파와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성과를 거두면서 3년 더 KBO를 이끌게 됐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타격 기계' 이정후, 매력적인 FA 9인 선정 “순조롭게 정착할 것”
- ‘몸 덜 풀렸나?’ 정규시즌 1위팀의 1차전 수난사 [한국시리즈]
- 정상혁 행장 한국시리즈 찾은 사연…신한은행의 사회공헌 스토리
- 구광모 회장+만원관중 응원에도 아쉬움, 부담 떠안은 LG [한국시리즈]
- 2차전 선발 예상대로 LG 최원태 vs kt 쿠에바스 [한국시리즈]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최악의 양형 사유"
- '협력 사무국' 출범한 한미일, 공조 강화…그럼에도 관건은 '트럼프 2기'
- 트럼프 1기 참모가 한국에 건넨 '힌트'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승점20' 흥국생명 이어 현대건설도 7연승 질주…24일 맞대결 기대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