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역대 최대'인데 금융위 "어느 때보다 안정적"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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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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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가계대출 '역대 최대'인데 금융위 "어느 때보다 안정적"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1086조6천억원으로 한달 전보다 6조8천억원이 증가했습니다.
7개월 연속 증가세로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이 839조6천억원으로 8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전체 가계대출 증가를 이끈 겁니다.
상황이 이런데 금융위원회는 오늘(8일) "과거 어느 시기와 비교해도 가계부채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10년 연평균 가계부채 증가율이 6.6%에 달하는 것과 달리 현 정부 들어 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빈대 테마주 '와글와글'...4주간 '집중 방역' 나선 정부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전국적으로 빈대 확산이 우려되면서 빈대 테마주로 분류된 해충 방역 관련주에 투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어제(7일) 상한가를 기록한 경남제약, 인바이오, 경농은 오늘(8일)도 오르고 있고, 파루는 25% 넘게 급등세입니다.
정부는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4주 간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 '이익 감소' CJ ENM, '이익 증가' 에스엠...주가는 정반대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오늘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 소식을 묶어 전합니다.
CJ ENM은 3분기 영업이익이 7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적자를 예상한 시장 예측보다 호전된 실적입니다.
한편 에스엠은 3분기 영업이익이 505억원으로 69.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주가는 실적과 정반대로 CJ ENM은 오르고 있고, 에스엠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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