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기술원, 환경신기술· 신제품 ·녹색기술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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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우수한 환경기술 개발과 보급 촉진을 위해 9일부터 이틀간 강원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2023 환경신기술·혁신제품·녹색기술 발표회'를 개최한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이번 행사가 환경기술 개발자와 수요자가 직접 만나는 교류의 장으로, 국내 환경기술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기업 공공판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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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우수한 환경기술 개발과 보급 촉진을 위해 9일부터 이틀간 강원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2023 환경신기술·혁신제품·녹색기술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환경기술 개발자와 수요자가 모여 우수한 기술을 공유하고 이를 활용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환경신기술과 녹색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대학을 비롯해 정부·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약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기술 및 정책 발표 ▲기술 전시 및 인증 상담 ▲참가자 간 교류 및 환경기술 적용 현장 탐방 등으로 구성해 기술 개발자와 수요자 간 협력을 지원한다.
행사 첫째 날에는 환경기술 개발 및 보급에 이바지한 인증기술 보유자와 지자체 및 유관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환경기술 보급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한다.
우수 환경기술을 소개하는 발표회도 예정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폐플라스틱을 열분해해 고품질 기름을 제조하기 위한 촉매 반응기 활용 기술과 소형 태양광 충전지를 적용한 관찰카메라(CCTV) 제품 등을 소개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심의기간 단축을 위한 환경신기술 인증 절차 간소화와 기업 부담을 줄여줄 전문가 상담 사업을 소개한다. 한국조달연구원은 혁신제품 유효기간 연장과 시범 구매 사업 등 기업 지원방안을 안내한다.
둘째 날에는 행사 참가자들이 (주)이앤켐솔루션과 한국광해광업공단 환경신기술 적용 현장을 방문해 폐탄광 오염수 침전물을 활용한 탈황제 제조 기술과 생산 시설 등을 둘러본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이번 행사가 환경기술 개발자와 수요자가 직접 만나는 교류의 장으로, 국내 환경기술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기업 공공판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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