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통합 멤버십 '솜사탕' 출시…최대 8% 적립

정길준 2023. 11. 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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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에버랜드 멤버십 프로그램 '솜사탕'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 '솜사탕'을 8일 출시했다.

에버랜드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솜사탕 정회원으로 무료 가입하면 햇빛·달빛·꿈빛·물빛·별빛 등 총 5단계 회원 등급을 이용 실적에 따라 부여한다.

에버랜드 리조트에서 이용한 금액의 최대 8%까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인 '솜'으로 적립한다.

'100솜=100원' 단위로 쓸 수 있는 솜은 최대 2년간 에버랜드 리조트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다. 양도도 가능해 친구나 가족과 함께 모을 수 있다.

'토핑'이라는 이름의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최대 4만원 할인권, 정문 주차 무료, 특별 이벤트 초청 등 회원 등급에 따라 제공한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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