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정규 3집으로 美 ‘빌보드 200’ 3주 연속 차트인

권혜미 2023. 11. 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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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11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FREEFALL)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36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이 차트 지난 10월 28일 자에 진입한 이래 3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름의 장: 프리폴’은 앨범 부문 세부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지속했다.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던 ‘월드 앨범’ 차트에서 2위에 랭크됐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는 나란히 5위에 오르며 3주째 ‘톱5’에 들었다. 이 앨범은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차트에서는 18위에 자리했다.

‘이름의 장: 프리폴’은 발매 첫 일주일 동안 약 225만 장 팔리면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게 커리어 하이를 안겼다. 이 앨범은 써클차트와 일본 오리콘 차트, 빌보드재팬 차트에서 각각 2관왕을 차지했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타이틀곡 ‘체이싱 댓 필링’(Chasing That Feeling)으로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 지난달 29일(이하 한국시간) 앨범 공식 활동은 종료됐지만, 이번 음반은 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가는 등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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