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 속옷까지 거침없이 공개…"도전적인 색보단 무난한 색 좋아"

이창규 기자 2023. 11. 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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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로운이 본인의 캐리어를 공개한 가운데, 애용하는 속옷마저도 거리낌없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로운은 자신의 출장 캐리어 소개에 나섰다.

로운은 "부끄럽긴 한데 피지가 없는 사람이 어디 있나. 내 소중한 피지를 손상 없이 관리해주는 제품"이라며 "오랜만에 하면 좀 놀라게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와 함께 로운은 자신의 속옷을 꺼내며 웃은 뒤 "속옷 안 챙기는 사람 있습니까? 속옷 안 챙기는 사람 없습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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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로운이 본인의 캐리어를 공개한 가운데, 애용하는 속옷마저도 거리낌없이 공개했다.

지난 7일 GQ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로운과 살림을 차린다면 이렇게 미리 준비 하십시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로운은 자신의 출장 캐리어 소개에 나섰다. 최근 장발로 변신한 로운은 "지금 머리를 기르는 중인데 말리는 게 귀찮더라. 시간도 오래 걸리고. 피곤하면 머리를 안 말리고 자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면 다음 날 아침에 산발이 되어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이 때문에 헤어 에센스를 통해 머리를 정돈한다고 밝혔고, 피지를 관리하는 코팩을 함께 소개했다. 로운은 "부끄럽긴 한데 피지가 없는 사람이 어디 있나. 내 소중한 피지를 손상 없이 관리해주는 제품"이라며 "오랜만에 하면 좀 놀라게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와 함께 로운은 자신의 속옷을 꺼내며 웃은 뒤 "속옷 안 챙기는 사람 있습니까? 속옷 안 챙기는 사람 없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제가 모 방송에서 얘기한 적이 있는데, C사의 속옷을 정말 좋아해서 속옷은 무조건 C사 제품으로 입는다"고 고백했다.

즐겨 입는 색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색깔은 도전적인 색보다 무난한 색을 좋아한다"면서 "여기까지만 하겠다"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사진= GQ코리아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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