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동의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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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지난주 예배 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그런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이 바로 예배입니다.
그것이 예물을 드리는(예배를 드리는) 일보다 더 먼저라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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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마 5:24)
Leave your gift there in front of the altar. First go and be reconciled to them; then come and offer your gift.(Matthew 5:24)
지난주 예배 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목사님의 설교나 성가대의 찬양, 활발한 봉사, 또는 성도님들과 만남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말고 무엇이 가장 기억에 남으셨을까요.
오늘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는 우리가 누군가와 화해한 뒤에 와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가장 인상 깊으실 것 같습니다.
우리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 만남을 중요시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역시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용서와 화해를 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셨고 우리도 그런 삶을 살라고 초대하십니다. 그런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이 바로 예배입니다. 우리가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마 5:23) 오늘의 말씀처럼 하라고 하신 겁니다. 그것이 예물을 드리는(예배를 드리는) 일보다 더 먼저라는 말씀입니다. 이 같은 예수님 말씀에 동의하시나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주먹을 쥔 채로 악수할 수는 없습니다. 여기에도 동의해봅시다.
이달훈 목사(대전 동행한빛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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