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판매 확대 위해 고객응대 현장 캠페인 시행

기아(권혁호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사진)가 한국표준협회 ‘2023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자동차판매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4년 연속 수상이다.

기아는 리브랜딩 이후 자사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서비스에 반영해 기아다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고객응대 현장 캠페인을 시행했다. ▶고객의 전시장 방문 ▶계약 후 대기 ▶차량인도 후 사후관리 등 세 가지 핵심 테마에 따라 일원화된 고객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기아가 브랜드 가치를 서비스에 반영해 기아다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대응체계도 마련했다. 이에 따라 EV9부터 적용되는 SDV(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 기술을 고객이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상품과 무선 OTA(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