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C, 영국 일자리 감축 계획…자문·세무 부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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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ricewaterhouseCoopers)는 평소보다 회사를 떠나는 사람이 적어 영국에서 다수의 일자리를 줄일 계획이라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회사는 퇴직자 수가 줄고 사업 부문의 성장이 둔화된 점을 고려해 수치를 제시하지 않고 일부 근로자들에게 자발적인 퇴직 제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파이낸셜 타임즈는 6일 회사가 영국 내 직원의 2.4%인 최대 600명을 해고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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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ricewaterhouseCoopers)는 평소보다 회사를 떠나는 사람이 적어 영국에서 다수의 일자리를 줄일 계획이라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회사는 퇴직자 수가 줄고 사업 부문의 성장이 둔화된 점을 고려해 수치를 제시하지 않고 일부 근로자들에게 자발적인 퇴직 제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PwC 대변인은 다우존스 뉴스와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일자리에 대한 결정은 결코 가볍게 내려지지 않는다. 이는 수요에 따라 비즈니스를 유연하게 조정하는 것"이라며 "여전히 좋은 성장과 채용이 가능한 영역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파이낸셜 타임즈는 6일 회사가 영국 내 직원의 2.4%인 최대 600명을 해고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정리해고는 주로 자문 부문에서 이루어질 것이며 세무 부서의 소수 직원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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