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C, 영국 일자리 감축 계획…자문·세무 부문 영향

엄수영 2023. 11. 7. 22: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ricewaterhouseCoopers)는 평소보다 회사를 떠나는 사람이 적어 영국에서 다수의 일자리를 줄일 계획이라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회사는 퇴직자 수가 줄고 사업 부문의 성장이 둔화된 점을 고려해 수치를 제시하지 않고 일부 근로자들에게 자발적인 퇴직 제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파이낸셜 타임즈는 6일 회사가 영국 내 직원의 2.4%인 최대 600명을 해고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ricewaterhouseCoopers)는 평소보다 회사를 떠나는 사람이 적어 영국에서 다수의 일자리를 줄일 계획이라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회사는 퇴직자 수가 줄고 사업 부문의 성장이 둔화된 점을 고려해 수치를 제시하지 않고 일부 근로자들에게 자발적인 퇴직 제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PwC 대변인은 다우존스 뉴스와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일자리에 대한 결정은 결코 가볍게 내려지지 않는다. 이는 수요에 따라 비즈니스를 유연하게 조정하는 것"이라며 "여전히 좋은 성장과 채용이 가능한 영역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파이낸셜 타임즈는 6일 회사가 영국 내 직원의 2.4%인 최대 600명을 해고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정리해고는 주로 자문 부문에서 이루어질 것이며 세무 부서의 소수 직원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