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 감금된 신은수 구출…최현욱 '분노'

이이진 기자 2023. 11. 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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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이 감금된 신은수를 구출했다.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14회에서는 하은결(려운 분)이 방에 갇힌 윤청아(신은수)를 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은결은 윤청아가 보이지 않자 수상함을 느꼈고, 가사도우미를 추궁해 윤청아가 방에 갇혀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하은결은 윤청아를 데리고 고양희(고두심)가 운영하는 하숙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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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이 감금된 신은수를 구출했다.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14회에서는 하은결(려운 분)이 방에 갇힌 윤청아(신은수)를 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은결은 윤청아가 보이지 않자 수상함을 느꼈고, 가사도우미를 추궁해 윤청아가 방에 갇혀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하은결은 윤청아를 데리고 고양희(고두심)가 운영하는 하숙집으로 향했다. 하이찬(최현욱)은 윤청아가 학대를 당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분노했고, "가서 청아 편이 있다는 거 알려줘야지. 밖에 시퍼렇게 감시하는 눈이 있다는 거 알려줘야지"라며 소리쳤다.

하은결은 "회장님 오시면 그때"라며 만류했고, 하이찬은 "누구? 돈 버는 기계? 집이 감옥이 되든 말든. 딸이 학대를 당하든 말든 눈 감고 귀 닫고 밖으로만 나도는 그 인간? 뭐가 달라. 노름에 정신 팔려서 부모, 자식 다 팽개치고 팔도강산 떠도는 우리 아버지랑 뭐가 다르냐고"라며 발끈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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