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규 경기도의원 “경기도형 관광 콘셉트 개발해 정부 건의해야”

박재구 2023. 11. 7. 21: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석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6일 회장을 맡은 연구단체 '경기 관광 활성화 정책 연구회'가 진행한 현장방문 및 세미나에서 "새로운 경기도형 관광 콘셉트를 개발해 정부에 관광 정책을 건의·제안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경기 관광 활성화 정책 연구회의 이날 현장방문 및 세미나는 수원 일대를 돌아보고 의원연구단체 회장인 오석규 의원의 '수원화성 콘텐츠 개발(발굴) 및 경기도 관광 정책·행정 문제 인식'과 '염태영 경제부지사의 행궁동 도시재생 사례 소개'에 대한 특강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석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6일 회장을 맡은 연구단체 ‘경기 관광 활성화 정책 연구회’가 진행한 현장방문 및 세미나에서 “새로운 경기도형 관광 콘셉트를 개발해 정부에 관광 정책을 건의·제안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날 진행된 특강에서 오 의원은 “정부 선정 관광사업에 도 내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정부의 각종 관광정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전문성을 키우고 적극행정을 통해 경기도 관광 활성화 모색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에 가는 김에 들리는 경기도는 그만하자”면서 “DMZ는 알지만 파주시는 모르는, 에버랜드는 알지만 용인시는 모르는 관광을 지양해야 한다. 경기도 및 시·군 브랜드 강화에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오 의원은 경기관광공사와 서울관광재단과 정원, 주요기능, 출연예산을 비교하면서 경기관광공사가 서울관광재단에 비해 정원 규모나 출연예산이 현저히 적지만 과도하게 위탁사업이 진행된다고 지적하면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간 조직 및 업무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기 관광 활성화 정책 연구회의 이날 현장방문 및 세미나는 수원 일대를 돌아보고 의원연구단체 회장인 오석규 의원의 ‘수원화성 콘텐츠 개발(발굴) 및 경기도 관광 정책·행정 문제 인식’과 ‘염태영 경제부지사의 행궁동 도시재생 사례 소개’에 대한 특강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