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용 GH 사장 “기후위기 대응, 당장 해결할 중차대한 문제”

강희청 2023. 11. 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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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이 "기후위기 대응은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당장 함께 해결해야 할 중차대한 문제"라고 말했다.

김 GH 사장은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탄소중립을 위한 주택·도시 논문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기후위기 대응)미래의 일이 아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GH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 인식 확산과 친환경 탄소중립 주택 및 도시공간 창출을 목적으로,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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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이 “기후위기 대응은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당장 함께 해결해야 할 중차대한 문제”라고 말했다.

김 GH 사장은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탄소중립을 위한 주택·도시 논문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기후위기 대응)미래의 일이 아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김 사장은 “친환경 도시개발 등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강화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GH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 인식 확산과 친환경 탄소중립 주택 및 도시공간 창출을 목적으로,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개최됐다. 도시계획, 환경공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3차례 심사를 거쳐 14개 팀(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4팀, 특선 8팀)을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은 빈집 자원을 활용한 식생저류지 등 그린인프라 조성 계획안을 제안한 ‘친환경도시, 좋지 아니한家’의 홍유진·정혜진 팀(전남대)이 수상했다. ‘태양광 및 자원 재활용을 통한 도시 주거단지 에너지 공급 및 관리 최적화 방안 연구’를 다룬 유영은씨(충북대)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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