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충남공공노조와 고용안정 위한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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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한상화)는 6일 충남공공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갖고 당진도시공사 이관에 따른 시설관리사업소 소속 체육지도자들의 고용유지와 처우개선 등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날 노동조합 측은 △당진시 체육시설팀의 당진도시공사로의 이관에 따른 고용 유지 여부 △체육지도자의 임금 및 처우개선 △근무 인력 충원 등에 대해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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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한상화)는 6일 충남공공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갖고 당진도시공사 이관에 따른 시설관리사업소 소속 체육지도자들의 고용유지와 처우개선 등에 대해 논의를 했다.
간담회는 총무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충남공공노동조합(위원장 양재훈), 조합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양재훈 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당진시 체육지도자들의 고용안전과 처우 개선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건의 사항이 받아들여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노동조합 측은 △당진시 체육시설팀의 당진도시공사로의 이관에 따른 고용 유지 여부 △체육지도자의 임금 및 처우개선 △근무 인력 충원 등에 대해 건의했다.
박명우 당진시의회 의원은 “당진시 체육지도자들의 낮은 임금체계와 근로조건은 근무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장기근속을 저해하는 요인”이라며 “이를 개선키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당진시 사무기능효율화 연구용역 조직진단을 통해 시설관리사업소 체육시설팀이 도시공사 이관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용불안과 현 임금체계의 지속 등에 대해 집행부와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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