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LINC사업단, ‘Sogang Global LINC Ambassador (SGLA) : CES 2024’ 발대식 개최
인문사회-과학기술의 창의적 융합에 기반한 산학연 선도모델을 혁신적으로 추진하는 서강대학교 LINC사업단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 서울통합관 운영을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Sogang Global LINC Ambassador, SGLA) 발대식을 10월 30일(월)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ICT 융합 전시회로, IT업계를 비롯한 모빌리티, 디지털헬스 등 세계가 주목하는 다양한 유망산업의 혁신 기술들이 펼쳐지는 장이다. 그 가운데 ‘Eureka Park’에 조성되는 ‘서울통합관’은 서울 소재의 85개사 이상의 스타트업과 서울시 창업생태계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관 형태의 홍보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송태경 LINC사업단장(대외부총장)을 비롯하여 LINC사업단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사, Sogang Global LINC Ambassador 프로그램 소개, 향후 프로세스 및 일정 안내, 질의응답 등이 진행되었다.
Sogang Global LINC Ambassador로 선발된 서강대학교 학부생 25명은 CES 2024 서울통합관에 참가하는 25개 기업과의 일대일 매칭을 통해 효과적인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며, 혁신산업 및 기술을 미리 학습하고 경험함으로써 글로벌 창업 역량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CES 2024 파견 전 사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산업 및 기술 생태계를 분석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매칭된 기업과의 일대일 간담회를 통해 실제 CES 2024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송태경 LINC사업단장(대외부총장)은 “Sogang Global LINC Ambassador 프로그램이 글로벌 창업을 꿈꾸는 우수한 학생들이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 트렌드를 미리 파악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무대를 실제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강대학교 LINC사업단은 미래산업을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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