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 한국정보처리학회 학술대회서 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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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 미래모빌리티공학과 신입생 5명(김태민, 마성빈, 송의준,원유빈, 이재혁)이 최근 한국정보처리학회 ACK 2023 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기반 1/5 스케일 콘 추종 자율주행 기법에 관한 연구'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또한 만도 소프트웨어 전공 3학년 재학생들도 '1/5 스케일 자율주행 교육 플랫폼 개발' 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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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 미래모빌리티공학과 신입생 5명(김태민, 마성빈, 송의준,원유빈, 이재혁)이 최근 한국정보처리학회 ACK 2023 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기반 1/5 스케일 콘 추종 자율주행 기법에 관한 연구’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자율주행 자동차 경진대회의 장애물 감지 자율주행 분야에서 필수적인 고가의 3차원 라이다 센서를 사용하지 않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1개의 카메라로 안전 삼각뿔(traffic cone)을 검출해 자율주행이 가능한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또한 만도 소프트웨어 전공 3학년 재학생들도 ‘1/5 스케일 자율주행 교육 플랫폼 개발’ 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라대 미래모빌리티공학과는 1인 1모빌리티 실습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율주행 교육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교육 결과를 활용해 소프트웨어 저작권 등록, 지적재산 출원, 논문투고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연구 지도를 맡은 고국원 교수는 “일반적으로 자율주행 실습을 위해서는 고가의 기자재들이 필요하나,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내어 다양한 자율교육 플랫폼을 개발해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논문의 팀장을 맡은 김태민 학생은 “1학년 학생들이 자율주행 구현 시 고가의 기자재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으며, 그 결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 더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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