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3분기 영업이익 444억원…흑자 전환

변선진 2023. 11. 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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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 444억원을 기록하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 436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25.5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7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제주항공은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과 함께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제주항공의 올해 1~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1조2289억원, 영업이익 1383억원, 당기순이익 952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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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 444억원을 기록하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 436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25.5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7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제주항공은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과 함께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제주항공의 올해 1~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1조2289억원, 영업이익 1383억원, 당기순이익 952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항공은 엔데믹 이후 선제적인 재운항 및 신규 취항을 통한 노선 다변화가 '펜트업'(억눌렸던 소비가 늘어나는 현상) 수요를 흡수해 견조한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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