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1년 5개월 공백기, 끈끈한 팀워크로 이겨내”
유지희 2023. 11. 7. 17:19
그룹 오메가엑스가 1년 5개월간의 공백기에 대해 “끈끈한 팀워크로 이겨냈다”고 말했다.
멤버 혁은 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홀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이프 유 노, 유 노’ 발매 쇼케이스에서 이 같이 말하며 “우리 모두가 서로를 위해준다. 멤버들이 다 모여서 대화를 많이 한다”고 전했다.
예찬은 “1년 5개월간 멤버들이 함께 능력치를 향상하기 위해서 음악 작업도 춤 연습도 많이 했다”며 “오메가엑스라는 이름으로 설 수 있을까 했는데 꿈이라는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서 파이팅했다. 기적같은 앨범이 나와서 또 다른 시작을 상쾌하게, 에너지틱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메가엑스는 이날 ‘이프 유 노, 유 노’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정크 푸드’는 불안정한 느낌의 신스와 베이스가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트랩 장르의 힙합곡이다. 멤버들의 재치 있는 해석으로 풀어낸 가사와 후렴구의 말하는 듯한 보컬이 어우러져 묘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이번 신보는 오메가엑스가 무분별한 미디어 속 시선과 잣대에서 벗어나 소소하지만 분명한 행복과 자유를 찾고자 하는 소망을 풀어낸 앨범이다. 기존에 선보인 색깔뿐 아니라 더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할 예정이다.
오메가엑스 11명 멤버들은 JTBC ‘믹스나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KBS2 ‘더유닛’ 등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및 기존 그룹 출신으로 꾸려져 일찍이 실력을 입증한 그룹이다.
이번 새 앨범에서는 타이틀곡 ‘정크 푸드’뿐 아니라 무대 위 당찬 에너지를 담은 ‘라우더’(LOUDER), 감성 팝 ‘터치’(Touch), 기분 좋은 설렘이 담긴 ‘헤이!(HEY!)’, 데뷔 2주년 기념 미니 팬미팅에서 미공개 곡으로 선보인 ‘아일랜드’(ISLAND) 등이 담겼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앞서 전 소속사인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이하 스파이어)로부터 지속적인 폭언, 폭행 등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었다. 스파이어는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으나, 오메가엑스는 스파이어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이후 현 소속사인 아이피큐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알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멤버 혁은 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홀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이프 유 노, 유 노’ 발매 쇼케이스에서 이 같이 말하며 “우리 모두가 서로를 위해준다. 멤버들이 다 모여서 대화를 많이 한다”고 전했다.
예찬은 “1년 5개월간 멤버들이 함께 능력치를 향상하기 위해서 음악 작업도 춤 연습도 많이 했다”며 “오메가엑스라는 이름으로 설 수 있을까 했는데 꿈이라는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서 파이팅했다. 기적같은 앨범이 나와서 또 다른 시작을 상쾌하게, 에너지틱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메가엑스는 이날 ‘이프 유 노, 유 노’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정크 푸드’는 불안정한 느낌의 신스와 베이스가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트랩 장르의 힙합곡이다. 멤버들의 재치 있는 해석으로 풀어낸 가사와 후렴구의 말하는 듯한 보컬이 어우러져 묘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이번 신보는 오메가엑스가 무분별한 미디어 속 시선과 잣대에서 벗어나 소소하지만 분명한 행복과 자유를 찾고자 하는 소망을 풀어낸 앨범이다. 기존에 선보인 색깔뿐 아니라 더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할 예정이다.
오메가엑스 11명 멤버들은 JTBC ‘믹스나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KBS2 ‘더유닛’ 등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및 기존 그룹 출신으로 꾸려져 일찍이 실력을 입증한 그룹이다.
이번 새 앨범에서는 타이틀곡 ‘정크 푸드’뿐 아니라 무대 위 당찬 에너지를 담은 ‘라우더’(LOUDER), 감성 팝 ‘터치’(Touch), 기분 좋은 설렘이 담긴 ‘헤이!(HEY!)’, 데뷔 2주년 기념 미니 팬미팅에서 미공개 곡으로 선보인 ‘아일랜드’(ISLAND) 등이 담겼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앞서 전 소속사인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이하 스파이어)로부터 지속적인 폭언, 폭행 등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었다. 스파이어는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으나, 오메가엑스는 스파이어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이후 현 소속사인 아이피큐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알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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