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광진구청장, 마약 예방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 동참

박종일 2023. 11. 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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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광진구청장이 7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심각성과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추진 중인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김 구청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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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구청장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적힌 팻말 들고 동참... 다음 주자로 박창지 광진경찰서장, 김현수 세종대 총학생회장 지명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7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심각성과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추진 중인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김 구청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국내 마약류 사범이 2만 명을 넘어섰고,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등 마약 범죄가 일상 속까지 깊숙이 침투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광진구도 마약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박창지 광진경찰서장 그리고 미래를 이끌 청년들의 선한 영향력을 바라며 김현수 세종대 총학생회장을 지명했다.

구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부 잘하는 약 등의 검증되지 않은 약물을 오남용하는 사례와 마약류를 포함한 유해 약물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전 구민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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