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KT "물가 상승 부담 사실…AI·DX로 비용절감 노력 중"

남궁경 2023. 11. 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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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7일 진행된 2023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력비를 포함한 물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 부담은 모든 기업이 공통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다"라며 "KT 역시 비용 항목 중 전력구비나 각종 수수료 등 이런 비용들이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상승하면서 부담으로 작용한 것은 사실"이라 밝혔다.

이어 "전력비의 경우 가파른 단가 상승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리 정도로 증가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KT는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장비에 대한 조기 철거와 통신 장비 국사에 대한 최적화·구조적인 비용 개선 등을 통해 비용 절감 노력은 지속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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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KT이스트 사옥. ⓒKT

김영진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7일 진행된 2023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력비를 포함한 물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 부담은 모든 기업이 공통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다"라며 "KT 역시 비용 항목 중 전력구비나 각종 수수료 등 이런 비용들이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상승하면서 부담으로 작용한 것은 사실"이라 밝혔다.

이어 "전력비의 경우 가파른 단가 상승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리 정도로 증가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KT는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장비에 대한 조기 철거와 통신 장비 국사에 대한 최적화·구조적인 비용 개선 등을 통해 비용 절감 노력은 지속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 외에 이제 전반적인 사업 비용, 사업 경비의 절감을 위해서 사업 수행 체계 개선과 AI 등 DX(디지털전환)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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