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다시 무대 설 수 있을까"…'소속사 분쟁' 끝 컴백 소감  [엑's 현장]

조혜진 기자 2023. 11. 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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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전 소속사와의 갈등 끝에 1년 5개월 만에 컴백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 세 번째 미니앨범 'iykyk(if you know, you know)(이프 유 노, 유 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오메가엑스는 1년 5개월 만에 신보 'iykyk'를 발매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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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전 소속사와의 갈등 끝에 1년 5개월 만에 컴백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 세 번째 미니앨범 'iykyk(if you know, you know)(이프 유 노, 유 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오메가엑스는 1년 5개월 만에 신보 'iykyk'를 발매하게 됐다. 오랜만의 컴백 소감에 대해 리더 재한은 "1년 5개월 만에 컴백할 수 있게돼 기쁘다. 앞으로 행복하게 멤버들과 활동할 수 있게 해주신 게 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팬분들께 감사한 마음 담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팬사랑을 보였다.

막내 예찬은 "오메가엑스라는 이름으로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을까 고민하던 시기가 있던 만큼, 이번 앨범이 기적같이 느껴진다.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앞선 갈등을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오메가엑스는 지난해 11월 법률대리인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전 소속사 대표 A씨의 상습 폭언 및 폭행, 성추행 등을 폭로한 바 있다.

한편, 오메가엑스 새 앨범 'iykyk'는 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타이틀곡 'JUNK FOOD(정크 푸드)'는 불안정한 느낌의 신스와 베이스가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트랩 장르의 힙합곡이다. 멤버들의 재치 있는 해석으로 풀어낸 가사와 후렴구의 말하는 듯한 보컬이 어우러져 강렬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사진=아이피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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