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영업이익 30.9% 증가…성수동 건물 매입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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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89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0.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현재 강남구 테헤란로 센터필드 빌딩에 입주한 크래프톤은 2020년경부터 성수동 일대 부동산을 꾸준히 매입해왔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이번 부동산 취득 목적과 관련해 "구성원을 위한 업무 공간 확보 및 장기적인 임차비용 절감 차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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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3.8% 증가
크래프톤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89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0.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450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순이익은 2116억원으로 6.6% 줄었다.
아울러 크래프톤은 중앙멀티플렉스개발로부터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메가박스 스퀘어' 토지 및 건물을 2435억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 일자는 이달 30일이다.
현재 강남구 테헤란로 센터필드 빌딩에 입주한 크래프톤은 2020년경부터 성수동 일대 부동산을 꾸준히 매입해왔다. 2021년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컨소시엄을 구성, 연면적 9만9000㎡ 규모의 성수동 이마트 본사를 인수하기도 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이번 부동산 취득 목적과 관련해 "구성원을 위한 업무 공간 확보 및 장기적인 임차비용 절감 차원"이라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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