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지 엄지 "여자친구 MV, 폭염+한파 때…꼬질꼬질해서 짠해" (컬투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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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지 멤버들이 그룹 여자친구 첫 데뷔를 떠올렸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3~4부에는 가수 로이킴, 그룹 비비지(신비, 은하, 엄지)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스페셜 DJ 뮤지가 함께했다.
이날 비비지 멤버들은 여자친구 데뷔 시절을 떠올렸다.
또한 김태균은 여자친구 유주가 '컬투쇼'에 출연했던 당시, 완전체로 컴백하면 '시간을 달려서'라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말했던 사실을 대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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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비비지 멤버들이 그룹 여자친구 첫 데뷔를 떠올렸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3~4부에는 가수 로이킴, 그룹 비비지(신비, 은하, 엄지)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스페셜 DJ 뮤지가 함께했다.
이날 비비지 멤버들은 여자친구 데뷔 시절을 떠올렸다. 이에 DJ 김태균이 "'토하고 싶다', '별로다' 하는 모습이 있냐"라고 질문했다.
엄지는 "저희는 그런 것보다는 대단하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그때 밖에서 뮤비 찍은 걸 보면, 야외에서 폭염주의보, 한파주의보일 때 찍었으니까 다 애들이 트고, 땀에 꼬질꼬질하게 나와 있다. 그래서 웃기다"라며 웃긴다고 말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김태균은 여자친구 유주가 '컬투쇼'에 출연했던 당시, 완전체로 컴백하면 '시간을 달려서'라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말했던 사실을 대신 전했다.
비비지는 여자친구의 완전체 컴백 시 부르고 싶은 노래를 생각했다. 신비는 "'오늘부터 우리는'을 부르고 싶다. 앞에 뜀틀 부분이 있는데, 제가 그 멤버가 아니라 멤버들이 그걸 뛰는 모습을 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엄지는 "저는 코로나가 유행했을 때, 팬분들에게 직접 보여드리지 못했던 무대들을 보여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로이킴은 라이브로 '그때 헤어지면 돼'를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한 남성 청취자는 "남자 노래에 반하면 자존심 상한다"라며 로이킴의 라이브에 극찬했다.
이에 로이킴은 "요즘 제가 남성 팬분들이 엄청나게 많아졌다. 구독자도 그렇고, SNS도 그렇고, 콘서트 티켓팅 비율만 봐도 예전에는 90%가 여성분이었는데 40~50%가 남성분이시다. 좋은 변화라고 생각한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로이킴은 노래 경연 프로그램에서 박재정과 함께 프로듀서로 출연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태균의 매니저가 해당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는 소식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로이킴은 "아까도 인사드렸는데"라며 "오래 봤는데도 몰랐다. 지금 방송이 어디까지 진행됐는지를 확인해 봐야겠지만, 'VS'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김태균 매니저의 노래 실력에 놀랐다고 전했다.
김태균은 "가수 되려고 서울 올라왔다가, 저한테 잡혀서 10년째 제 매니저를 하고 있다"라며 "저거 녹화하러 갈 때는 혼자서 택시 타고 다닌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 두시 탈출 컬투쇼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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