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 취미 폭로된 시장…"부끄럽지 않다" 했으나 끝내 숨져

방제일 2023. 11. 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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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소도시에서 침례교의 목사로 활동하면서 시장 역할까지 했던 남성이 여장 활동을 한 사실을 폭로 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그의 사생활을 폭로한 매체를 향해 아우팅(성 정체성이 당사자 동의 없이 공개되는 것) 가해라는 비판이 나왔다.

비판이 커지자 해당 매체는 "그가 시장과 목사로 재직하는 동안 성적으로 노골적인 행동을 한 것이 기사의 주제"라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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