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진, A형 독감에 "열 40도 올라…죽다 살아났다"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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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태진이 A형 독감에 걸려 고생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김태진이 '모발 모발 퀴즈쇼'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김태진에게 "독감으로 고생하셨다고 들었다"고 근황을 물었고, 김태진은 "죽다 살았다. 지난 주에 A형 독감 확진을 받았다. 지금은 다 나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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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김태진이 A형 독감에 걸려 고생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김태진이 '모발 모발 퀴즈쇼'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김태진에게 "독감으로 고생하셨다고 들었다"고 근황을 물었고, 김태진은 "죽다 살았다. 지난 주에 A형 독감 확진을 받았다. 지금은 다 나았다"고 했다.
김태진은 "정말로 열이 40도가까이 올랐다. 자고 일어나면 침대가 땀으로 젖었다. 코로나도 걸렸었는데 더 아팠다"며 "요즘 학교에 초등학생들 절반이 결석한다고 하더라. 이유가 마스크를 안쓰고 다녀서 그런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태진은 현재는 완쾌했다고 밝히며 "저는 다시 태어났다.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명수 역시 "요즘 코로나도 다시 유행이라고 하더라. 마스크를 쓰고 다녀라. 저는 항상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라며 개인 위생에 신경을 쓸 것을 당부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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