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이 아빠’ 박주호, ‘골든일레븐’으로 예능 복귀
박로사 2023. 11. 7. 15:14
전 축구선수 박주호가 ‘골든일레븐’으로 돌아온다
대한민국 미래 축구 국가대표를 찾는 tvN 예능 ‘골든일레븐’의 네 번째 시즌, ‘골든일레븐: 언리미티드’(이하 ‘골든일레븐’)가 오는 29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오랜만에 안방 나들이에 나선 박주호의 예능 복귀작이다.
박주호는 대한민국 최강 유소년 베스트 11을 발굴하는 ‘골든일레븐’의 선수단장으로 출연한다. 도르트문트, 마인츠 등 독일 주요구단에서 활약한 전 분데스리거이자, A매치 40경기에 나선 국가대표 출신으로서 때로는 엄격한 선배로, 때로는 아빠 같은 든든한 보호자로 아이들과의 끈끈한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골든일레븐’은 대한축구협회와 tvN이 함께하는 축구 국가대표 육성 프로젝트다. 여자 U-16 대표팀에 최연소로 선발된 한국희(울산청운중), U-13 남자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시즌2 MVP 백건(전북현대U15금산중)을 비롯한 한국 축구의 미래 국가대표를 발굴하는 기회의 장이 되어왔다.
올해는 최종 선발된 베스트 11에게 독일 축구를 경험할 수 있는 초청 캠프의 기회까지 주어져 더욱 업그레이드된 시즌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유소년 독일 초청 캠프는 독일프로축구연맹(DFL), 분데스리가 인터내셔널, 그리고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이재성의 소속 구단 마인츠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캠프 기간 동안 유소년 선수들은 마인츠의 유소년 아카데미에 머물며 마인츠와 KFA가 공동으로 마련한 맞춤형 훈련 계획에 참여하고, 마인츠, 베헨 비스바덴 등 분데스리가 유소년 팀과의 평가전도 방송될 예정이다.
tvN ‘골든일레븐: 언리미티드’는 총 6부작으로 오는 29일 오후 5시 30분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신화 전진 아버지 찰리박, 지난 6일 별세 - 일간스포츠
- 이다도시, 프랑스인과 5년 전 재혼 “띠궁합 잘 맞는다”(라디오스타) - 일간스포츠
- 그리운 국민 아버지… 故 송재호, 오늘(7일) 사망 3주기 - 일간스포츠
- ‘공개 열애 9년’ 이정재♥임세령, LACMA 갈라 참석…커플룩 ‘눈길’ - 일간스포츠
- 10월에도 SON 골이 ‘예술성 최고’…손흥민, 토트넘 이달의 골 2연속 차지 ‘쾌거’ - 일간스포츠
- 블랙핑크 로제, 삼성 이재용 딸과 아는 사이?…“귀족들의 모임” - 일간스포츠
- [TVis] 서장훈 “3년 안에 재혼 승부...안되면 혼자 살아야”(짠한형) - 일간스포츠
- 타블로, ‘타진요’ 시절 다 떠났지만...성시경 “곡 많이 써놔” 응원해줘 - 일간스포츠
- 18세 유럽파부터 AG 금메달 멤버까지…황선홍호 올림픽 ‘무한 경쟁’ 예고 - 일간스포츠
- ‘SON 골 취소+2명 퇴장+2명 부상’ 토트넘, 첼시에 1-4 대패…시즌 첫 패→선두 탈환 실패 - 일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