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그룹, 정기인사·조직개편…대표 직속 BI팀 신설

김유리 2023. 11. 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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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그룹은 최고 경영진 인사에 이어 '2024년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은 경영진 세대교체와 함께 조직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추진, 불투명한 유통 환경에서 미래 성장 기반을 확고히 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BGF그룹 관계자는 "경영진의 세대교체와 함께 조직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향후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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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환조 전무,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으로

BGF그룹은 최고 경영진 인사에 이어 '2024년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은 경영진 세대교체와 함께 조직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추진, 불투명한 유통 환경에서 미래 성장 기반을 확고히 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황환조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전무)[사진제공=BGF리테일].

BGF그룹은 "젊고 변화된 리더십으로 새로운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전문성과 조직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잠재 역량을 갖춘 인재를 균형 있게 배치했다"며 "계열사 간 순환 배치를 활성화해 경험을 공유, 그룹 내 시너지를 확대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BGF리테일 대표이사 직속 BI(Business Innovation) 팀을 신설해 디지털 및 IT 기술 등을 활용해 현장 업무 효율을 높이는 등 혁신을 위한 조직 운영 체계를 갖췄다. 해외 진출 확대 및 현지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진출 국가별 TFT 체계도 상시 운영한다.

BGF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황환조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켜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을 맡기는 등 총 3명의 임원 승진과 총 10명의 신임 본부장, 실장, 권역장, 계열사 대표 등을 선임(내정)했다.

BGF그룹 관계자는 "경영진의 세대교체와 함께 조직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향후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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