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플라스틱, 3분기 영업익 72억원…전년비 46%↓

정동훈 2023. 11. 7.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올해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7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6.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원료 가격 하락이 판가에 반영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4분기에는 생산 정상화로 원가 인상 요인이 해소되고 수익성이 다시 회복할 것"이라며 "녹록지 않은 대외환경 지속에도 고부가 시장과 친환경 시장을 공략해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올해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7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6.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1124억원으로 15.1% 줄고 당기순이익도 68억원으로 27.9% 줄었다. 원료 가격 하락이 판가에 반영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특히 3분기 정기보수로 생산량이 줄며 원가가 상승해 수익성이 하락했다.

다만 부진한 업황에도 탄탄한 고객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판매량은 전 분기 대비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4분기에는 생산 정상화로 원가 인상 요인이 해소되고 수익성이 다시 회복할 것"이라며 "녹록지 않은 대외환경 지속에도 고부가 시장과 친환경 시장을 공략해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