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얽히고설킨 인물들…예측불가 인물관계도

김유진 기자 2023. 11. 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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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의 프리퀄 영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감독 프란시스 로렌스)가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단 한 명의 승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잔인한 헝거게임에 스노우가 12구역 조공인 루시 그레이의 멘토로 참여하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한 생존 게임을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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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헝거게임'의 프리퀄 영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감독 프란시스 로렌스)가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단 한 명의 승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잔인한 헝거게임에 스노우가 12구역 조공인 루시 그레이의 멘토로 참여하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한 생존 게임을 담은 영화다.

'헝거게임' 속 판엠 세계관이 분해되고 재조립된 만큼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등장인물들의 관계를 한번에 알아볼 수 있는 인물 관계도를 공개됐다.

먼저 12구역 멘토 스노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제10회 헝거게임에 멘토제가 처음으로 도입된 만큼, 스노우는 몰락한 가문을 일으키기 위해 12구역 여성 조공인인 루시 그레이를 우승시키고자 최선을 다한다. 

이겨야만 한다고 그를 압박하는 스노우에게 본인이 이길 것이라는 확신을 가져달라고 응수하는 루시 그레이의 모습은 영화 속 두 사람의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헝거게임' 창조자인 하이바텀 총장과 수석 메이커인 골 박사가 등장해 그들과 스노우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을 예고한다. 

또 2구역 멘토이자 스노우와 우정을 쌓는 세자누스, 스노우를 응원하는 사촌 티그리스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속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높인다.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1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누리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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