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소비자 선정 '스마트아파트' 3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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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의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이 3년 연속으로 스마트 아파트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비즈빅데이터연구소는 스마트 기술이 주거환경에 미치는 실질적인 효용성을 반영한 브랜드 선호도를 분석하고자 스마트 아파트에 대한 인식을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플랫폼 이라는 세가지 관점에서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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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동호 기자]
DL이앤씨의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이 3년 연속으로 스마트 아파트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비즈빅데이터연구소는 스마트 기술이 주거환경에 미치는 실질적인 효용성을 반영한 브랜드 선호도를 분석하고자 스마트 아파트에 대한 인식을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플랫폼 이라는 세가지 관점에서 조사했다.
e편한세상은 특히 뉴스와 소셜미디어 게재 정도를 측정한 퍼블리싱 지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감성 표현을 측정한 공감 지수,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언급 정도를 측정한 긍정 지수에서 1위를 기록해 종합점수인 평판 지수 1위에 올랐다.
소비자들이 실제 효용을 느낄 수 있는 스마트 기술이 좋은 평가의 바탕으로 평가된다.
대표적으로 스마트홈 플랫폼인 ‘Smart elife’ 앱이 꼽힌다.
DL이앤씨는 약 1000 세대의 실제 e편한세상 고객을 대상으로 소비자 거주 행태 조사를 실시, 소비자가 가장 원하는 기능 중 하나가 ‘공기질 관리’인 것을 찾았다.
이를 위해 아파트를 지을 때부터 세대 내부와 단지에 공기질 센서를 설치해 실내외 각각의 상세 오염도를 측정하고, Smart eLife 앱에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송하게 했다.
실제 소비자의 스마트홈 앱 사용 빈도의 우선순위를 찾아내 사용자 환경에 반영하고 디자인 리뉴얼 또한 병행하여 사용성을 극대화하기도 했다.
e편한세상의 스마트홈 앱은 사용자 경험 및 환경(UX·UI) 측면에서 높은 편의성과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주목 받으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1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지털 상호작용 부문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3년 연속 1위의 결과는 스마트홈 플랫폼과 같이 소비자 체감형 기술들이 모여 이룬 결과”라며 “스마트홈 분야에서 기술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그 기술을 어떻게 실생활에 적용하는지 여부”라고 강조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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