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들은...', 한풀 꺾였지만...그래도 1위 '150만 돌파'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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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초반 흥행 기세보다 다소 느린 속도로 150만 관객을 넘어섰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누적 관객수 150만 명을 돌파했다.
앞서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지난달 30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후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관객은 이전보다 줄었지만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13일 만에 150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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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초반 흥행 기세보다 다소 느린 속도로 150만 관객을 넘어섰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누적 관객수 15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개봉 13일 만의 기록이다.
앞서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지난달 30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개봉 6일 만으로, 스튜디오 지브리 영화 사상 최단 기록이다. 특히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개봉 첫날 25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한 애니메이션 오프닝 스코어 최고 기록을 세우며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이후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관객은 이전보다 줄었지만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13일 만에 150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웠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은퇴를 선언했던 미야자키 하야오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세계에 우연히 발을 들인 소년 마히토가 미스터리한 왜가리를 만나 펼쳐지는 시공초월 판타지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개봉 직후에는 다소 난해한 스토리 전개에 설전이 펼쳐치기도 했다. 극명하게 나뉜 호불호에도, 관객들은 궁금증을 갖고 극장으로 향했다. 특히 온라인에서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보고 스토리에 의문을 품고 해석을 찾아보는 '밈'이 생성되기도 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전쟁이 일어났던 1930년대 일본을 배경으로 그려진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관객들은 전범국의 자기연민, 처제와 재혼 및 임신 등 갖은 논란 속에서도 꾸준히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은 오는 8일 개봉하는 '더 마블스'가 1위에 올랐다. 박서준의 합류로 국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더 마블스'의 개봉이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인다.
사진=메가박스중앙㈜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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