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베원, 발매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 등극…146만장 판매

사진=웨이크원 제공

그룹 제로베이스원(이하 제베원)이 2개 앨범 연속으로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에 오르며 ‘5세대 아이콘’의 면모를 입증했다. 

7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제베원이 지난 6일 오후 6시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는 발매 당일에만 총 145만8089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로써 제베원은 2개 앨범 연속으로 단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최초의 K팝 그룹이 됐다. 이들은 지난 7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로 발매 단 하루만에 약 124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 데뷔 앨범으로 발매 첫날 바로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른 K팝 최초 그룹에 등극한 바 있다. 

한편 제베원은 제로즈의 사랑으로 꿈을 찬란하게 피워낸 아홉 멤버가 이제는 제로즈를 위해 더 단단한 존재가 되어 그들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다짐을 담은 신곡 ‘크러쉬’(CRUSH)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