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협회, 한·일 소부장 기술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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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7일 한·일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기술상담회를 개최하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디스플레이산업의 선순환 공급망 구축을 위해서는 소부장 기술력 제고가 우선돼야 한다"며 "앞으로 국제공동 연구회 및 기술교류회 상시 운영으로 원천기술을 가진 일본과 미국·유럽 등의 기업·연구소와 전략적 기술 협력 및 공동 R&D를 추진하는 등 우리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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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7일 한·일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기술상담회를 개최하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자리를 마련했다.
일본 디스플레이 소부장 기업을 대표하는 스미토모 화학(동우화인켐), 오츠카 전자, ULVAC과 장비 및 부분품을 생산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해 기술상담을 진행했다.
디스플레이 산업은 기업과 정부의 노력으로 OLED 소부장 국산화율이 다른 산업보다 높은 65% 수준이다. 하지만 핵심 소재 5개 이상 품목의 해외 수급 의존도가 100%에 이르며 그 중 발광소재, FMM 등은 일본 의존도가 크다.
협회는 독자적으로 해외기업과 네트워크 구축이 어려운 국내 중소·중견 기업 지원을 통해 한·일 기업 간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수출 확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은 "디스플레이산업의 선순환 공급망 구축을 위해서는 소부장 기술력 제고가 우선돼야 한다"며 "앞으로 국제공동 연구회 및 기술교류회 상시 운영으로 원천기술을 가진 일본과 미국·유럽 등의 기업·연구소와 전략적 기술 협력 및 공동 R&D를 추진하는 등 우리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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