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낙폭 확대 '3%↓'…코스닥 매도 사이드카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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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3%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도 동반 급락해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도 급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8분께 코스닥150선물가격과 코스닥150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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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3%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도 동반 급락해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이날 오후 1시2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76.31포인트(3.05%) 내린 2425.06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3.22% 하락한 812.45에 거래 중이다.
금융 당국의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로 역대급 '불장'이 펼쳐졌던 전날의 분위기가 하루 만에 반전된 것이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에코프로비엠은 이날엔 장중 10%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외에도 POSCO홀딩스(-11.78%), LG에너지솔루션(-9.83%), 삼성SDI(-9.09%) 등 이차전지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급락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도 급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8분께 코스닥150선물가격과 코스닥150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닥150 선물은 전일종가보다 90.70포인트(6.46%) 하락했으며 코스닥150지수는 42.03포인트(3.08%) 하락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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