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민관 역량강화 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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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6일 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 민관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환경연합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30명의 운영위원이 참여해 환경보호 등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협력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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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6일 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 민관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환경연합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30명의 운영위원이 참여해 환경보호 등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협력하는 단체다. 지속가능발전이란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포용적 사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이 지속가능성에 기초하여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말한다.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협의회 및 각 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이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오수길 고려사이버대 교수가 '지속가능발전의 의의와 목표를 이루기 위한 연계 접근방법', 남길현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 '화성시 활동 사례'를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현재 오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을 위한 기초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권재 시장은 "민관 협력으로 오산시만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 계획을 수립해 살기 좋은 오산시를 만드는데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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