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외 [의성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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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24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지역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농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와 환경친화적인 자연 순환 농업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인들에게 친환경농업의 기반이 되는 유기질비료가 지속적으로 공급되게 하여 고품질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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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24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지역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농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와 환경친화적인 자연 순환 농업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 구입비의 일부가 지원된다. 대상자는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에 등록된 농업인이다.
사업신청은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직접 또는 마을이장을 통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이 결정되면 비료의 종류 및 등급에 따라 포대당(20kg) 1300원~1600원의 보조금을 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인들에게 친환경농업의 기반이 되는 유기질비료가 지속적으로 공급되게 하여 고품질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 제12회 자원사랑 나눔장터 개최
의성군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옛 의성경찰서에서 ‘제12회 자원사랑 나눔장터’를 연다.
나눔장터는 주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기부·판매해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행사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된다.
장터는 주민들이 기부한 의류, 생활잡화 등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 판매와 친환경제품 만들기, 환경단체에서 직접 만든 EM발효액, 천연비누 등의 나눔 부스가 마련된다.
홍보부스에서는 불법투기 사진전이 열린다. 또 폐자원(폐전지·종이팩·아이스팩·투명페트병)을 가져오면 종량제봉투(20L)나 새 건전지로 교환해준다.
판매물품 기증을 원하는 주민은 행사 전날까지 의성군청 환경축산과나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기증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자원의 소중함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사랑 나눔장터는 자원 재사용과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2009년 1월 전국 동시 개최돼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한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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