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와 함께 열차타고 행복 나들이 ‘엄지 척’

홍석원 2023. 11. 7.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달부터 3차례에 걸쳐 진행된 '2023 자녀와 함께 나누는 이야기 열차'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7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심리 회복 지원을 위해 부모와 자녀 간의 특별한 순간을 공유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10월에 2차례, 11월 1차례 권역별로 나눠 밀양과 태백, 여수 일원 가족나들이가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교육청, '자녀와 함께 나누는 이야기 열차' 445가족 참여
충남교육청이 3차례 진행한 '자녀와 함께 나누는 이야기 열차'가 강원도 태백에 닿았다.

이야기 열차에서 아빠와 딸이 함께 보드게임을 즐기고 있다.

자녀와 함께 나누는 이야기 열차 프로그램에서 '보이는 라디오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달부터 3차례에 걸쳐 진행된 ‘2023 자녀와 함께 나누는 이야기 열차’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7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심리 회복 지원을 위해 부모와 자녀 간의 특별한 순간을 공유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10월에 2차례, 11월 1차례 권역별로 나눠 밀양과 태백, 여수 일원 가족나들이가 진행됐다. 

올해는 도내 전 지역에서 445가족이 참여했으며, 참석자의 프로그램 만족도는 96%로 매우 높게 나왔다. 

자녀와 여행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청명한 가을날에 아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 매우 좋았다”며, “특히 저녁거리를 사려고 아들 손잡고 뛰어다닌 밀양아리랑 시장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가정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내실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