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진양호 가족공원 조성사업’ 현장 점검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3. 11. 7. 0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 중인 '진양호 가족공원 조성사업'의 대나무숲 산책로 및 숲 체험 쉼터 사업지를 방문해 마무리 공사 중인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진주시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인 진양호 가족공원을 무지개 동산, 남강댐 물문화관, 노을공원과 연계해 기존의 자연경관은 최대한 보존하면서 경작지와 훼손지를 활용한 대나무숲 산책로와 숲 체험 쉼터를 조성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진양호만의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나무숲 산책로·숲 체험 쉼터 사업지 점검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 중인 ‘진양호 가족공원 조성사업’의 대나무숲 산책로 및 숲 체험 쉼터 사업지를 방문해 마무리 공사 중인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진주시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인 진양호 가족공원을 무지개 동산, 남강댐 물문화관, 노을공원과 연계해 기존의 자연경관은 최대한 보존하면서 경작지와 훼손지를 활용한 대나무숲 산책로와 숲 체험 쉼터를 조성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진양호만의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조규일 시장이 진양호 가족공원 조성사업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진양호공원 방문객들은 노을공원과 남강댐 물문화관을 주로 이용하였으나, 대나무숲 산책로 및 숲 체험 쉼터 조성으로 다양한 힐링 공간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나무숲을 산책하며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포켓 공간을 조성하고, 호수를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데크 쉼터를 설치했다. 숲 체험 쉼터에는 다양한 수종의 수목과 초화류를 심어 소정원을 조성하였으며, 가족 단위의 방문객을 위한 휴게공간도 조성했다.

추가로 남강댐 물문화관과 연결하여 산책로 전체가 순환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 중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진양호 일원의 동·식물 및 숲 생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주민 편익 또한 제공하는 진양호 생태관리센터 기반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조 시장은 “진양호를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