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뉴노멀'로 스크린 컴백, 연기 변신 희열 느껴" (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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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영화 '뉴 노멀'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7일 방송한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 FM'(철파엠)에는 8일 개봉하는 영화 '뉴 노멀'로 관객과 만나는 최지우가 출연했다.
최지우는 7년 만에 영화 '뉴 노멀'로 스크린에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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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최지우가 영화 '뉴 노멀'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7일 방송한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 FM'(철파엠)에는 8일 개봉하는 영화 '뉴 노멀'로 관객과 만나는 최지우가 출연했다.
최지우는 7년 만에 영화 '뉴 노멀'로 스크린에 컴백했다. '뉴 노멀'은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로 '기담', '곤지암'을 연출한 정범식 감독의 서스펜스 신작이다. 최지우, 이유미, 피오가 출연했다.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로 '기담', '곤지암'을 연출한 정범식 감독의 서스펜스 신작이다. 최지우, 이유미, 피오, 하다인 등 출연했다.
최지우는 "코로나19 이후에 일상이 공포가 된 시대에 6명의 주인공이 스치듯 지나가며 일어나는 오싹한 스릴러물이다. 말을 하면 할수록 스포다. 혼자 아파트에 사는 여자 현정 역을 맡았다. 서늘하고 차가운 느낌이다"라며 언급했다.
'올가미' 이후 오랜만에 스릴러 장르에 도전한 최지우는 "내가 사실 무서운 걸 못 본다"라고 언급했다.
최지우는 "감독님 얘기를 들어보니 안 할 것 같은 배우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셨다더라. 사람들이 생각을 못 할 것 같은 느낌? 나여야만 한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 감독님의 전작들이 워낙 좋아서 신뢰와 기대가 높았다. 나 역시도 내 어떤 모습이 나올지 궁금했다"라며 출연한 계기를 털어놓았다.
그는 "희열이 있더라. 어두운 좁은 공간에서 합을 맞추는 동작이 있었다. 그게 내게 조금 어려웠고 그다음부터는 재밌었다"라며 미소 지었다.
사진= 김영철의 파워 F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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