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서장훈 “3년 안에 재혼 승부...안되면 혼자 살아야”(짠한형)
지승훈 2023. 11. 7. 08:08
방송인 서장훈이 재혼 계획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열 번째 짠 서장훈 EP.11 짠한형 능욕하는 안취 거인!’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시됐다. 서장훈이 등장해 신동엽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 관심을 끌었다.
이날 서장훈은 “얼마 전 김새롬 씨가 방송에서 내가 롤모델이라고 했더라”며 “처음은 이해할 수 있는데, 두 번째는 변명거리가 없다. 그때부터는 내가 이상한 놈이 되는 거다. 배우자가 바뀌었으니까 두 번째 결혼부터는 내가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서장훈은 “아이는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있다”고 솔직한 속내를 말했다. 또 그는 “앞으로 3년 정도 보고 있다. 3년 안에 승부를 내보고 안되면 혼자 사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다”며 “제 나이가 많은데, 아이가 태어난다면 아이에게 미안한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2009년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과 결혼했으나, 2012년 합의 이혼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열 번째 짠 서장훈 EP.11 짠한형 능욕하는 안취 거인!’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시됐다. 서장훈이 등장해 신동엽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 관심을 끌었다.
이날 서장훈은 “얼마 전 김새롬 씨가 방송에서 내가 롤모델이라고 했더라”며 “처음은 이해할 수 있는데, 두 번째는 변명거리가 없다. 그때부터는 내가 이상한 놈이 되는 거다. 배우자가 바뀌었으니까 두 번째 결혼부터는 내가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서장훈은 “아이는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있다”고 솔직한 속내를 말했다. 또 그는 “앞으로 3년 정도 보고 있다. 3년 안에 승부를 내보고 안되면 혼자 사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다”며 “제 나이가 많은데, 아이가 태어난다면 아이에게 미안한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2009년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과 결혼했으나, 2012년 합의 이혼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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