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정훈희, 과거 김태화와 혼전동거 “연애? 같이 살아”(회장님네 사람들)
지승훈 2023. 11. 7. 07:51
가수 정훈희가 남편 김태화와의 연애 과정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정훈희와 전인권의 전원 마을 방문기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정훈희는 “김태화가 1979년 미국에 갔다가 돌아왔다. 돌아오자마자 같은 건물 클럽에서 일하게 됐다. (김태화가) 내 노래에 뿅 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훈희는 “어느날 기자가 소문 듣고 ‘연애한다며?’라고 물었는데, ‘연애가 아니고 같이 살아’라고 답했다”며 “난리가 났었다. 결혼식을 안 하고 동거 생활을 한다는 건 생각을 못 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훈희는 먼저 동거 제안을 했다면서 “둘이 만나서 연애해야 하는데 다 알아보니까 어디 갈 데가 없다. 그러니까 친구 집에 돌아가면서 아지트로 삼았다. 그러다 동거를 시작하게 됐다. 그 방을 얻은 게 나다”고 고백했다.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그린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6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정훈희와 전인권의 전원 마을 방문기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정훈희는 “김태화가 1979년 미국에 갔다가 돌아왔다. 돌아오자마자 같은 건물 클럽에서 일하게 됐다. (김태화가) 내 노래에 뿅 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훈희는 “어느날 기자가 소문 듣고 ‘연애한다며?’라고 물었는데, ‘연애가 아니고 같이 살아’라고 답했다”며 “난리가 났었다. 결혼식을 안 하고 동거 생활을 한다는 건 생각을 못 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훈희는 먼저 동거 제안을 했다면서 “둘이 만나서 연애해야 하는데 다 알아보니까 어디 갈 데가 없다. 그러니까 친구 집에 돌아가면서 아지트로 삼았다. 그러다 동거를 시작하게 됐다. 그 방을 얻은 게 나다”고 고백했다.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그린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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