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제주에 국내 최대 규모의 리저브 매장 열어

스타벅스

스타벅스는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지역별 특색을 매장에 접목해 선보이고 있다. 사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리저브 전용 매장인 더제주송당파크R점.

스타벅스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23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커피전문점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스타벅스는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지역별 특색을 접목한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가장 최근에 오픈한 더제주송당파크R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리저브 전용 매장이다. 국내 스타벅스 최초로 새로운 형태의 인테리어 요소인 키네틱 아트웍을 비롯해 매장 전용으로 개발한 다양한 음료와 푸드를 즐기며 한라산과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 제주도 동쪽 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관심을 받고 있다.

1999년 국내 1호점으로 오픈한 이대R점은 스타벅스 코리아의 초석이 되는 매장이다. 특화된 리저브 음료와 1호점을 상징하는 헤리티지 상품으로 국내외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북한산국립공원을 감상하면서 특화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더북한산점’과 여수 바다를 배경으로 한 ‘더여수돌산DT점’ 등도 눈길을 끈다. 이 밖에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고택을 활용한 ‘대구종로고택점’과 1960년대 지어진 폐극장을 리모델링한 ‘경동1960점’을 통해 제3의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