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세련된 외관과 새로워진 실내 디자인 인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지난 7월 출시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한층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완전히 새로워진 실내 디자인 등 상품성이 강화된 완성형 SUV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23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소형SUV 부문 1위로 선정됐다.

트레일블레이저는 2020년 출시 이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다양한 연령대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62만 대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고, 올해 6월까지 국내 승용차 수출 누적 1위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 모델로 평가된다. 지난 7월엔 출시 3년 반 만에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출시하며 인기를 이어간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한층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완전히 새로워진 실내 디자인 등 풀체인지급의 부분변경을 통해 상품성이 강화된 완성형 SUV다. 이전 모델에서 호평받은 트림별 특화 디자인 전략도 그대로 적용됐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완전히 새로워졌다. 인스트루먼트 패널은 자신만의 공간을 중요시하는 젊은 소비자 취향을 맞춰 기존 듀얼 콕핏 디자인에서 운전자에 초점을 맞춘 드라이버 포커스 디자인으로 대대적인 레이아웃 변화가 단행됐다. 실내에는 8인치의 컬러 클러스터와 중앙 11인치의 컬러 터치스크린이 배치되며, 화면은 모두 운전자 쪽을 향해 구성됐다. 인테리어는 다양한 소재와 그래픽을 사용해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