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손범수 “男은 부엌에 들어가면 뭐 떨어진다고”…패널들 ‘경악’ (동상이몽2)
권혜미 2023. 11. 6. 23:06
아나운서 손범수가 가부장적 사고를 드러냈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레전드 아나운서 부부인 손범수, 진양혜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손범수는 “제 고등학교 친구들한테 세탁기 마스터한 얘기, 집안일을 한 자랑을 했다. 그러니까 친구들이 ‘범수도 한 물 갔네 남자가 어떻게 집안일을 하냐’고 하더라. 내 친구들은 아직 가부장적 사고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에 진양혜는 “아직도 그런 분들이 있냐. 만나지 마라. 왜 그런 시대착오적인 사람을 만나냐”고 면박을 줬다.
또 손범수는 후배 아나운서와 이야기를 하던 중 진양혜에게 한 번도 요리를 해준 적 없다는 걸 깨달았다. 손범수는 “저는 결혼하기 전에 혼자 살아 본 적이 없다. 예전에는 남자가 부엌에 가면 뭐 떨어진다 했다. 63년생인데 엄마가 ‘밥은 엄마가 하는 거다’라고 했다. 음식을 배울 기회가 없었다”고 말해 패널들에게 원성을 샀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레전드 아나운서 부부인 손범수, 진양혜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손범수는 “제 고등학교 친구들한테 세탁기 마스터한 얘기, 집안일을 한 자랑을 했다. 그러니까 친구들이 ‘범수도 한 물 갔네 남자가 어떻게 집안일을 하냐’고 하더라. 내 친구들은 아직 가부장적 사고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에 진양혜는 “아직도 그런 분들이 있냐. 만나지 마라. 왜 그런 시대착오적인 사람을 만나냐”고 면박을 줬다.
또 손범수는 후배 아나운서와 이야기를 하던 중 진양혜에게 한 번도 요리를 해준 적 없다는 걸 깨달았다. 손범수는 “저는 결혼하기 전에 혼자 살아 본 적이 없다. 예전에는 남자가 부엌에 가면 뭐 떨어진다 했다. 63년생인데 엄마가 ‘밥은 엄마가 하는 거다’라고 했다. 음식을 배울 기회가 없었다”고 말해 패널들에게 원성을 샀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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