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되고 추락하고"… 강원지역 거센 비와 강풍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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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대부분 지역에 강풍 특보가 내려진 6일 도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9분께 인제군·읍 가아리에서 1톤 화물차가 불어난 계곡물에 60대 남성이 한때 고립됐다 구조됐다.
이어 오전 8시 23분께 인제군 서화면서 하천을 건너던 60대 남성 등 2명이 갑자기 불어난 강물로 고립됐다 1시간 40분여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이날 도내에서 강풍 관련 92건의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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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9분께 인제군·읍 가아리에서 1톤 화물차가 불어난 계곡물에 60대 남성이 한때 고립됐다 구조됐다.
이어 오전 8시 23분께 인제군 서화면서 하천을 건너던 60대 남성 등 2명이 갑자기 불어난 강물로 고립됐다 1시간 40분여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전 11시 29분께는 강릉시 초당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는 모닝 승용차가 약 2m 아래 추락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기어 중립 상태에 있던 차량이 바람에 의해 밀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오후 2시 7분께는 태백시 철암동 한 농공단지서 강풍에 창문이 떨어지며 40대 남성이 다쳐 치료를 받았다.
한편, 이날 도내에서 강풍 관련 92건의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했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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