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이상한 사람多…'저런 인간도 있구나' 하고 넘겨야"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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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물어보살' 사연자에게 조언했다.
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는 '무례한 사람 절대 용납 불가! 출가라도 해야 할까요?'라는 고민의 사연자가 등장했다.
사연자는 캠핑장에 개수대가 3개 있었는데, 설거지 중인 본인의 바로 옆에서 다른 사람이 양치하더라고 했다.
사연자의 고민을 들은 서장훈은 "요즘 정말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갑자기 어디서 칼 들고 와가지고, 지 분을 못이겨서 사람 찌르고 이런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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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서장훈이 '물어보살' 사연자에게 조언했다.
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는 '무례한 사람 절대 용납 불가! 출가라도 해야 할까요?'라는 고민의 사연자가 등장했다. 그는 요즘 무례한 사람이 많아서 고민이라고 했다.
이에 서장훈과 이수근이 일화를 물었다. 사연자는 캠핑장에 개수대가 3개 있었는데, 설거지 중인 본인의 바로 옆에서 다른 사람이 양치하더라고 했다. 옆 사람의 물과 침이 튈까 봐 신경이 쓰였다고.
다른 한 번은 가족끼리 식당에 갔는데 옆 손님이 큰 소리로 통화하며 욕까지 하더라고 전했다. 그 사람이 나중에는 돈이 없어서 계산 못하고 큰소리치고 있더라고.
이에 사연자는 '제가 계산해 드릴테니까 저분 보내시는 게 어떻겠냐'고 종업원에게 제안했으나 상대가 오해하고는 큰 소리로 화를 냈다고 밝혔다. 결국 경찰까지 오게 됐다고 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사연자의 고민을 들은 서장훈은 "요즘 정말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갑자기 어디서 칼 들고 와가지고, 지 분을 못이겨서 사람 찌르고 이런다"고 조언했다. 본인이 화가 난다고 괜히 상대했다가 위험한 일을 당할 수도 있다는 것.
그는 큰일이 아닌 경우에는 '저런 인간도 있구나' 하고 넘기는 게 좋다 했고, 이수근 역시 무례한 사람에게 대응하지 말고, 마음으로만 욕하라고 거들었다.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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