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32개 협력사와 ‘상생’…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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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6일 오후 본사사옥에서 32개 협력사와 함께 철도분야 중소기업의 육성을 돕기 위한 '코레일과 협력사 간 상생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대한민국 철도의 성장은 정부와 코레일뿐만 아니라 수많은 협력사가 함께 노력한 덕분"이라며 "국내를 넘어 세계로 한국 철도기술이 진출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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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6일 오후 본사사옥에서 32개 협력사와 함께 철도분야 중소기업의 육성을 돕기 위한 ‘코레일과 협력사 간 상생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철도시장에 새로 진출하려는 업체의 진입장벽을 해소하고, 기존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중소기업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부품제작 분야, 건설 및 전기 분야 등 다양한 업체 대표가 참여해 코레일의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안내받고 건의사항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력사는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도 실적이 없으면 철도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는 여건과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 등 중소기업 지원책에 채택되기 어려운 실정 등을 토로하며 입찰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을 비롯해 계약 및 연구관련 부서의 경영진이 참석한 코레일은 협력사의 의견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개선안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사의 대표는 “실무를 하며 겪는 고충을 코레일 경영진이 직접 듣고 지원의 뜻을 보여줘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대한민국 철도의 성장은 정부와 코레일뿐만 아니라 수많은 협력사가 함께 노력한 덕분”이라며 “국내를 넘어 세계로 한국 철도기술이 진출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레일은 중소기업을 위해 ▲신제품 개발 협력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혁신제품 우선구매 등의 제도적 지원과 기술 협력을 통해 상생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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