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지하철 타고 편하게 이동 "아무도 못 알아봐" (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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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지하철을 타고 새로운 사무실에 방문했다.
3일 유튜브 'A급 장영란'에는 '급하게 제작진을 찾아온 장영란의 충격발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또한 장영란은 유튜브에 업로드했던 패션 관련 영상 조회수를 확인하며 "병원 와서도 유튜브 걱정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장영란은 "전철 타고 가면 된다. 아무도 못 알아본다"라며 통화를 마친 뒤, 지하철역을 향해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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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지하철을 타고 새로운 사무실에 방문했다.
3일 유튜브 'A급 장영란'에는 '급하게 제작진을 찾아온 장영란의 충격발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방송인 장영란은 "오랜만에 병원에 출근했다. 쉬는 날에도 워킹맘은 바쁘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또한 장영란은 유튜브에 업로드했던 패션 관련 영상 조회수를 확인하며 "병원 와서도 유튜브 걱정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장영란은 예상보다 적은 조회수에 한숨을 쉬며 "생각지 못했던 것들로 '남편 생일상' 영상은 가볍게 집에서 늘 있던 일상을 찍었었다. 근데 이게 사람들이 좋아해 주시더라. 콘텐츠에 대해 고민이 된다"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장영란은 왜 패션 영상이 조회수가 덜 나왔는지 알아봐야겠다며 담당 PD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사무실이냐. 지금 병원 와서 병원 일은 안 하고 유튜브 걱정하고 있다"라며 "구독자분들이 나의 어떤 걸 보고 싶은지가 궁금하다"라며 영상 제작을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장영란은 "연구 좀 해야겠다. 그리고 'A급 장영란'을 시작한 지가 6개월 됐는데 40만 구독자를 얻은 건 대단하지 않냐"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장영란은 'A급 장영란' 채널을 위해 회의를 해보자며 새로운 사무실로 찾아간다고 이야기했다. 장영란은 "전철 타고 가면 된다. 아무도 못 알아본다"라며 통화를 마친 뒤, 지하철역을 향해 걸어갔다.
지하철역에 도착한 장영란은 "PD님은 알아보실까 봐 걱정하시는데, 놀랄 정도로 의외로 관심이 없다"라며 털털한 모습을 자랑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개업 축하용 해바라기 꽃다발을 구매하던 장영란을 학생 둘이 곧 알아봤다.
장영란은 "사람들이 잘 못 알아본다. 난 지하철 잘 탄다. 근데 카메라를 드니까 알아보는 것 같다"라며 웃었다.
지하철에 탑승한 장영란은 카메라를 요리조리 돌리면서 "봐라. 아무도 저를 알아보는 사람이 없다. 그래서 이렇게 편하게 다닌다"라고 속삭였다. 후에 제작진들은 "사람들이 많이 안 알아봤냐"라며 질문했으나, 장영란은 "안 알아본다. 카메라 있으니까 한두 분 정도 알아보시는데, 전 편안하게 다닌다"라고 전했다.
사진 = A급 장영란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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