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여의도 삼익 재건축 사업시행자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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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이 지난 2일 여의도 삼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은 삼익 재건축을 통해 여의도에 입성했으며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은 물론 꼼꼼한 리스크 관리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곘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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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이 지난 2일 여의도 삼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여의도 삼익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10일 소유자 총회를 열고 예비신탁사로 한국토지신탁을 선정하고 7월 4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사업시행자 지정 동의 절차 개시 약 한 달 만에 전체 토지 등 소유자 85%의 동의를 이끌어냈다.
한국토지신탁은 삼익 재건축을 통해 여의도에 입성했으며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은 물론 꼼꼼한 리스크 관리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곘다는 계획이다.
한국토지신탁은 정비사업의 지속적인 확장에 발맞춰 인허가 및 사업 단계별 내부관리강화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대내외 시장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사업 수주를 위한 검토를 비롯해 진행 상황에 맞춰 사업 추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슈를 사전 공유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관리 정책을 펴고 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한국토지신탁은 업계 내 독보적인 리스크관리 능력과 전문인력투입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철저한 사업관리에 강점이 있다"며 "향후 금융 특화 도시로서의 여의도 개발계획과 주변 아파트지구 개발계획에 맞춰 삼익 아파트가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 중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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